default_setNet1_2

스마트폰 중독성 완화 마음빼기명상효과 논문 국제학술지 실려

기사승인 2019.09.05  19:47:20

공유
default_news_ad1

- 초 3학년 8주 명상 후 스마트폰 중독성 및 우울, 불안, 충동성, 공격성 등 현저히 감소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 경향성이 세계적인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성 해소를 위한 국내 연구진의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실려 주목된다.


최근 OECD 연구결과에 따르면 OECD국가에 거주하는 십대들의 95%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들 중 45%가 수업중이나 밤중 등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온라인에 접속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대인에게 스마트폰은 떼어놓을 수 없는 일상생활의 중요 도구가 되었다. 그러나 스마트폰의 보급이 저 연령층으로 급속히 확산되면서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 경향성이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성 해소 방안을 제안하는 국내 연구진의 논문이 캐나다 국제 학술지 Global Journal of Health Science에 실려 주목된다.

˹학생의 스마트폰 중독성에 대한 마음빼기 명상의 효과 (The effect of Mind Subtraction Meditationon Smartphone Addiction in School Children)˼제목의 이 논문은 학교 기반 마음빼기 명상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중독 경향성 및 정신건강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실험 검증 연구이다.

   
Global Journal of Health Science

연구에는 유양경 군산대 교수, 이민정 김해 삼문초등학교 교사, 보아스유(Boas Yu) 미국 페어레이 디킨슨 대학(Fairleigh Dickinson University) 교수, 윤미라 중앙대 교수가 참여했다.

연구를 주도한 유양경 교수는 "초등학교 3학년 아동 22명을 대상으로 8주 동안 매주 3회씩 매회 당 30분간 총 24회기 마음빼기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대상 아동의 스마트폰 중독 경향성이 현저히 완화됐으며, 스마트폰 중독과 연관성이 높은 정신건강 항목인 우울, 불안, 충동성, 공격성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연구진은 명상프로그램 중재 종료 후 3개월이 지난 다음 효과를 재 측정하여 명상 효과의 지속성에 대해서도 검증했다. 그 결과 3개월 후까지 스마트폰 중독 경향성 및 정신건강 4가지 항목 모두 중재 직후보다는 다소 증가하였으나 프로그램 시작 전보다는 여전히 감소된 양상을 보임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자들은 마음빼기 명상이 스마트폰 사용을 포함한 청소년들의 자기절제능력과 통제력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논증하고 있다.

유교수는 "물리적 환경을 통해 억지로 스마트폰으로부터 분리시키는 것이 아니라 명상을 통해 집착의 마음을 버리게 함으로써 저절로 태도와 행동의 변화가 일어나도록 했다는 점에서 마음빼기 명상이 청소년 인성교육을 위한 실질적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 논문은 Global Journal of Health Science를 발간하는 캐나다 CCSE(Canadian Center of Science and Education)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논문 다운 받기

 

전인교육 webmaster@ihumancom.net

<저작권자 © 전인교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ad26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